바이든, 12월 민주주의 정상들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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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2월 민주주의 정상들 모은다…중국 견제 전선 확대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월 전 세계 민주주의 지도자들을 모아 정상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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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트럼프보다 더욱 혹독하게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그는 모든 자본가들에게 반중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는 모든 미국을 따르는 국가들에게 반중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는 모든 정치인에게 반중을 요구하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미국의 민주당의 출발은 우리가 아는 PC주의 / 좌파 주의가 아니라 극우적 성격을 띈 정당이다.
오히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미국의 근본 정당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착각하지만 미국 민주당은 흑인해방에 반대 노선이였다.
오히려 미국의 공화당 링컨이 흑인해방을 주장했다.
이후에도 민주당의 행보는 극우적 행보와 비슷했다. 오바마 정부에서 빈라덴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살하였다.
과거의 미국의 민주당의 이념은
급진주의 / 반동주의 및 백인우월주의 /보수주의 이다.
현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 다문화와 진보주의를 포함하고 있지만, 이것은 오로지 미국내의 정치 상황이지 더 나은 미국을 위한 선택일 뿐이다.
사람들은 흔히 착각하는데, 미국의 민주당이 다른 국가를 배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미국에 반하는 자는 처단하며, 미국의 위험이 되는 요소는 철저히 배제한다.
미국의 민주당은 우리나라의 좌파 민주당처럼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에 위협하는 국가인 적국 국가인 북한에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은 자신의 국가에 자유민주주의의 이념과 자국의 보호를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국가이다.
한국과는 다르다.
오히려 바이든 정부 이후 북한과 중국에는 트럼프보다 더 매섭고 혹독하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일게 4년제 대졸자 현대 시민의 입장으로 중국과 미국을 언급하고 평가를 내리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가 관심있는건 이 둘의 무역전쟁, 경제전쟁에서 한국인들 그리고 세계인들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그리고 더 좁게 보면 내가 돈을 더 잘 벌 수 있을까가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세계 평화보다 내 자신과 내 가정의 평화가 우선되는게 당연하다.
나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경제전쟁에서 승리국은 없고 오로지 패자만 있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결국 둘 중에 한명이 이긴다고 경제가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경제라는게 어느 한쪽만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회사가 상하이에 상장하여 주식을 판매하기도 하고, 중국의 회사가 뉴욕 월가에 증시를 상장하여 주식을 판매하기도 하며 두 거인 국가의 회사가 협업하면서 공존하는 것이 개미같은 일반 시민들의 일자리와 일거리, 그리고 거기서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가 많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쉽게 미국에 장악되지 않을 것 이다. 미국도 중국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 팽팽한 긴장감이 존재하는 것이 우리 입장에서 균형이 되고 이익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이 긴장감 속에서 가장 어이없는 수혜자가 일본이다.
일본은 친미를 하면서도 중국에 있어서는 부드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고, 양국 사이에서 엄청난 이익을 누리고 있다.
일본만 가더라도 중국인 방문자가 한국보다 많고, 중국에 경제가 일부 장악되어버린 일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미래가 점점 일본과 비슷해져서 중국에 자본침식을 당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도 바이든 정부와 중국의 전쟁 속에 안정자산으로 인정받는 "엔화" 일본은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