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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많은 사람들이 호주가 살기 좋은 곳이고 이민가고 싶다고들 막연히 생각하지?

 

오늘은 자세한 수치를 통해서 실제 삶이 어떠한지 비교를 해보려고 해

 

우선 호주의 1인당 GDP와 한국의 1인당 GDP GDP

 

호주는 2012년에 1인당 생산이 67304$로 한국 22589$의 3배가까이 차이나.. 

 

사스가니 캥거루국! 키아 호주로 달려가고 싶소!! 라고 하고 호주로 온다면 ^^ 넌 바보.

 

여기는 노가다만 하면 연봉 7000만 찍을수 있나효?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건 그렇지가 않아.

 

실상을 볼까?

 

 

아래는 한국과 호주의 1인당 평균 연봉임 :)

 

 

 

 

보다 싶이 ㅋ 10퍼센트밖에 차이 안남. 이때 환율이 1 호주달러당 1200이었는데 지금 1 호주 달러당 950원 즉 지금은 한국이 더 높음.

 

 

근데 왜 1인당 GDP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

 

 그건 물가부터 이야기 해야함.

 

호주에는 최저시급이 계약직일경우에는 19달러정도 됨.

 

너도 나도 19달러는 보장되다 보니 물가가 무척 비쌈.

 

(얼마전에 시티에 나가서 스시바에서 배부르게 먹었더니 45달러 나옴 :) ㅋ) 점심 저녁 알뜰하게 쳐묵하면 3인 100$는 기본으로 나옴.

 

집값은 싼데 전부 다비쌈(수입해오고 수입에 마진을 또 붙이다보니.)

 

국산차 횬다이를 볼까?

 

 

 

횬다이 아반테가 최저가 2100만(물논 옵션 미적용) ㅋㅋㅋ 배송비는 100만 (서비스? 그딴거 없어 호주에는.) 한국에는1400만

 

 

한국에 월 30만원짜리 원룸 널렸는데 그렇다면 호주는?

 

 

그냥 후진 원룸이 주당 195 달러 :)

 

이렇게 물가가 개 지롤이다보니(최저임금이 시급 19달러니까)

 

아빠는 물론이고 엄마도 일함 ㅋㅋㅋ

 

14살 15살 되면 애기들도 파트타임으로 일함.ㅋㅋㅋ

 

보일러 부서지거나 하수도 나가면 고치러오는데 200불 ㅋㅋ

 

혼자서 가정을 꾸릴수가 없음...(세율도 25퍼임)

 

우리나라는  애비가 연 3000벌어오면  아끼면 먹고 사는데 딱히 문제 없음

 

근데 호주는 애비 애미연 3000씩 벌어오고 애새끼는 덤으로 일함.

 

덕분에 애새끼들 지력 씹 ㅎㅌㅊ - 대신 교육 인프라가 매우 좋음.....

 

(대학생이 덛셋 곱셉 틀리지는 않는데 시간 엄청 오래걸림.)

 

주 산업이 농산물 수출, 광물수출 + 유학생 + 관광임.

 

이런 나라에 미래가 있겠냐? 그냥 광물이나 팔면서 그돈으로 정부는 돈뿌리는거지.

 

즉 사우디나 중동이나 다를게 없음. 

 

 

물론 장점도 있음 ㅋ

 

개개인이 멍청하다보니

 

예를들면 어떤 ㅆㅅㅌㅊ가 새로운 이론을 증명했다 -> 적용 -> FM. 즉 편법같은걸 잘 안씀.

 

내가 전공이 간호인데, 한국에서 교과서에서나 보던것을 이곳에서는 병원에서 그대로함.

 

예를 들면 "투약할때 2명이서 확인해야합니다" 라고 교과서에서는 적혀있었는데 한국 임상에서는 그딴일 없음

 

하지만 호주에서는 항상 2명이서 체크함. 즉 프로토콜이나 시스템적인게 잘되있음.

 

그런게 잘되있으니 과연 선진국이라고 할만함.

 

직원도 무리안시키는 범위에서 일시키고 복지도 좋음. 

 

 

그렇지만 고소득자? 우리나라랑 차이없음 의사들 평균 20만불정도 벌음. 우리나라랑 차이없음 대신 근무양은 차이날지도...

 

호주 장점은 직장에서 사람을 생각해서 빡빡하게 근무안한다는것.

 

우리나라 간호사 1인이서 15명정도 보는데 여기는 5명정도 봄...

 

 

결론 : 호주는 양털깎이의 전문가라던가 노가다나 용접공이나 가면 살기가 좋음.

         근데 대학나오고 일반 사무직 이상 ㅍㅌㅊ 이상 하는사람은 그냥 한국에서 살아라 ㅋㅋㅋ 왜 고생을 사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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