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게이다.
앞으로 농약에 관해서 나도 공부도 할겸 지속적으로 올리겠다.
오늘은 그라목손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라목손은 잡초와 식물을 구분하지 않는 비선택성 제초제이며, 보통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하기 전에 논, 밭에 뿌려서 잡초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성능은 극히 우수하고, 가격도 싸다. 예전에 아버지가 3500원에 팔았던 기억이 있으며, 경쟁가게에서 3000원에 팔면서 가격가지고 장난치길래,
1000원에 밑지고 팔아서, 옆가게 씹창내놨던 전략이 아직 기억이 난다.
그라목손은 크게 4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모든 식물에 비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를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둘째, 빗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아서 살포 후 30분 뒤에 비가 오더라도 제초 능력이 유지된다.
* 보통제초제는 살포 후 반나절안에 비가오면 다시 줘야한다.
셋째, 토양과 접촉하면 비활성화되므로 파종 하루 전에 살포해도 작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생태계에 추가적 피해가 없다.
* 보통 제초제는 살포후 2~3일 후에 파종한다.
넷째, 다른 제초제에 비해 빠르게 작용하여 살포 후 2~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 보통 제초제는 살포 후 2일 늦으면 5일정도 걸린다.
* 효과 개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ㅅㅌㅊ 임. 약주면 바로 뒈지는게 보임
그라목손(Paraquat)는 산소와 결합해서 활성산소를 만든다.
이 활성산소라는게 전라도가 통수치기전처럼 존나 살갑게 세포에 들러붙는다.
세포에 들러붙게 되면 바로 통수친다.
광합성도 못하게 되고, 식물은 바로 노짱따라게가 됨.
이게 그라목손의 약리임.
식물도 바로 노짱따라가며, 사람도 마찬가지다. 폐로 흡수된 활성산소가 폐를 아작을 내논다.
조금만 마시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개소리고, 그냥 뒈진다고 보면된다.
이런 문제로 2011년 10월 25일에, 농촌진흥청에서 그라목손 판매 취소 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젠 살래야 살수 없다. 하지만 우리집에는 좀 있다.. 필요한 분 손!!
들어도 안준다.
세줄요약
1. 마시면
2. 100프로
3. 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