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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불 이상의 전 세계 수익을 기록한 영화 기준, 해당 자료의 제작비는 마케팅 비용 등 부대 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순 제작비.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30~26위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25~21위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20~16위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15~11위

 

 

 

 

<파라노말 액티비티 2>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10위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2번째 이야기.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정식 개봉을 하면서 엔딩이 바꾼 이유가 바로 2편 제작을 염두해두었기 때문이라고 함. 3편까지 잘 나가던 이 시리즈는 4편이 살짝 주춤하더니 올해 초 스핀 오프식으로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마크드 원스>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시리즈의 명성에 금이 간 상황인데다가 작년 <컨져링>과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파라노말 액티비티>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위상이나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 내년 3월 5편이 개봉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이번 편의 흥행 성적이 시리즈의 존폐를 가릴 분수령이 될듯함.

 

 

 

 

<그리스>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9위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이전까지 30여 년간 뮤지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켜왔음. 영화 흥행뿐만 아니라 OST도 크게 히트하며 800만 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는데 이는 아직까지 그 어떤 뮤지컬 영화도 깨지 못한 기록.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4년 뒤 감독과 주연배우를 교체한채로 속편이 개봉했지만 아쉽게도 흥행 참패를 기록했음.

 

역대 뮤지컬 영화 흥행 순위

 

 

 

 

<죠스>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8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죠스>는 <엑소시스트>가 세운 전 세계 흥행 기록을 2년 만에 갈아치우며 스필버그 감독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영화. 북미 내에서만 자그마치 1억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는데, 70년대 당시 북미 인구수가 2억 명 부근이었던 걸 감안하면 북미 대륙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죠스>를 관람한 셈. 또한 제4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상, 음악상, 편집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흥행뿐만 아니라 비평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음.

 

 

 

 

<스타워즈>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7위

영화 사상 처음으로 북미 수익 3억 불을 돌파한 영화로 <죠스>의 성적을 넘어서 당시 전 세계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 영화속에 등장하는 광선검이나 캐릭터들을 상품화해서 극장 흥행에 버금가는 큰 수익을 거두기도 했고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비평적인 면에서도 큰 성과를 보였음.

 

 

 

 

<나의 그리스식 웨딩>이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6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엔 한번도 오르지 못했지만 자그마치 1년이란 시간 동안 극장에서 상영되며 장기 흥행의 대명사로 남아있는 작품. 톰 행크스가 제작해 유명세를 타기도 한 이 영화는 처음엔 소규모로 개봉해 아무런 반응 없이 하위권에 머물렀는데 차츰차츰 성적이 증가하더니 개봉 15주 만에 10위권에 진입해 총 19주 동안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머무르는 기적과도 같은 흥행세를 보이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작품 중 가장 높은 북미 수익을 기록한 영화로 남았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이티>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5위

북미 박스오피스 10위권에 40주 이상 자리하면서 총 16주간 1위를 기록한 작품. 6월에 개봉한 영화가 12월에까지 1위를 차지했으니 말 다한거... 이와 같은 흥행세에 당연스럽게도 당시 전 세계 흥행 1위 자리에 올라섰었으며 이후 <이티>의 흥행 기록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에 의해서 경신되었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 <아바타>와 같이 한 감독이 연달아서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셈.

 

 

 

 

제임스 완 감독의 <쏘우>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4위

고작 120만 불의 제작비로 개봉 첫 주에만 1800만 불을 벌어들이며 향후 7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지는 데에 초석이 된 작품. 당시 <화씨 9/11>이외에 뚜렷한 히트작이 없었던 라이온스게이트에게 매년 큰 수익을 안겨다 줌. 4편을 기점으로 <스크림>시리즈를 넘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공포 스릴러 시리즈로 기록되었음.

 

쏘우 시리즈 흥행 추이

 

 

 

 

<더 데빌 인사이드>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3위

이 작품은 역대 1월 개봉작 중 3번째로 높은 북미 오프닝 성적을 거두면서 화려하게 등장했음. 하지만 최악의 평가와 함께 2주차 드롭률이 무려 76%에 육박하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데뷔를 한 영화들 중 2번째로 높은 2주차 드롭률을 기록하기도 함. 워낙 제작비가 적은 탓에 제작비 대비 100배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많은 차익을 남긴 작품.

 

 

 

 

<블레어 윗치>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2위

보통 할리우드에서는 1000만 불 대 제작비를 두고도 저예산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블레어 윗치>의 제작비는 겨우 6만 불에 불과함. 이 때문에 이 영화가 유명세를 타면서 Micro Budget Film(초저예산 영화)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었음.

또한 페이크 다큐의 원조격이기도 한 <블레어 윗치>는 이전까지 없었던 철저하면서 독특한 마케팅을 통해 흥행 대박을 이루어냈음. 무려 개봉 2년 전부터 영화 속 허구적 소재인 '블레어 윗치'라는 전설을 사실인 양 소문낸 다음 이 전설을 찾던 영화학도들이 실종되었다고 또 다른 소문을 내고, 이에 대한 영화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개봉하는 것처럼 마케팅을 했는데 이 전무후무한 블레어 윗치 마케팅은 사람들로 하여금 꼭 봐야 하게끔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면서 흥행 성공으로 이어졌고 페이크 다큐라는 장르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영화로 남음. 이후에 국내의 <알 포인트>가 이와 비슷한 마케팅을 펼쳐서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음.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역대 영화 제작비 대비 흥행 순위 1위

​당시 신인이었던 오렌 펠리 감독이 초저예산으로 만든 이 영화는 2007년 한 영화제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뒤, 정식 개봉 없이 바로 2차 시장으로 넘어갔었음. 그렇게 빛을 못 보고 묻힐뻔했지만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저작권을 구매하게 되면서 운명이 뒤바뀌게 됨. 별다른 재편집 없이 엔딩 10분만 재촬영한 뒤 북미에서 소규모로 개봉된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극장당 수익이 5만 달러에 육박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히트를 기록하면서 북미 전역으로 확대 개봉에 들어갔고 개봉 5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북미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게 됐음. 2천만 원이 채 안되는 돈을 투자해 2천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이 영화의 기록을 깰 영화가 앞으로 과연 나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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