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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들의 개발과정을 알아보도록 할께.

 

 

간지가 철철 넘치지 않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스타크래프트 2 : 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개발중)

 

이렇게 나뉘어.

 

일단 게임을 하기 전에 스토리부터 알아 보아야겠지?

시간순서상으로는 프로토스가 먼저지만, 인게임의 스토리는 테란 기준이기 때문에 테란이 가장 먼저 나와.  

 

많이 쓰면 싫어하는 일게이들이 대부분이라 요약해서 써볼께.

 

미래시대, 지구는 섹스를 너무 많이 한 인구때문에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인구수도 매우 증가하게돼.

그러면 당연히 범죄자들도 많아지고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겠지? 그러면 어떻게 되겠니?

 

 

국제 강대국 협의회 (UPL)이 성립되어 인류의 타락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엄청난 학살을 일으켜 약 4억명의 희생자를 내게 돼.

UPL의 젊은 과학자 '도란 라우스'는 정화운동 대신 외우주의 식민지 개발안을 추진하여 4만명의 죄수들을 4기의 초대형 우주선에 태워 외우주로 출발시켜.

 

긴 우주선에서의 동면 속에 돌연변이에 의해 인류는 초능력의 가능성을 인지하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항법 시스템 이상으로 인해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30년동안 표류하게 돼.

 

이 과정에서 우주선 1대가 하라보지를 따라가고 결국 지구에서 6만광년 떨어진 행성에 불시착하게돼.

그렇다고 울고짜는 씹찌질 죄수들이 아니지, 문명을 만들게 되는거 아니겠노!

 

 

점점 발전하는 문명은 이 태양계를 코프룰루 구역이라 칭하고 테란동맹, 켈 모리한 연합, 우모잔 보호령이라는 세 파벌으로 뭉치는데, 운지한 곳에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법한 한 곳이 주도권을 잡아. 이 파벌은 점점 더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적인 정책을 쓰며 다른 파벌의 반감을 사게 돼.

 

마침내 반란이 일어나지.

 

급기야 코랄이라는 행성에 핵탄두 1000 여개를 날리게 돼.

KIA- 코쟁이형님들 유쾌하게 진압하는거 보소~!

 

이 와중에 코랄의 후예라는 조직을 만들어 이 파벌에 대해 대항하게 돼.

점점 더 강해지는 이 파벌에 대해 켈모리안 연합이 전쟁을 선포하나 손전등으로 플라즈마 커터를 이길 수 없었어.

이렇게 자기들끼리 싸우는 인류는 모르는 사실 한가지.

 

 

사실 그 행성계는 진보한 외계 종족인 프로토스가 보호하고 있던곳이였어.

인류는 그것도 몰랐던거지.

어찌됐든 그 강력한 파벌이 승리한 이후에 저그라는 신종 생체가 테란을 감염시켜 흡수할 생각을 했지.

 

그러나 우리 프로토스는 저그가 위험이 될 것을 우려하여 차우 사라라는 행성을 민주화시켜.

 

뭐 이렇게 테란이 프로토스를 발견하고 프로토스는 무고한 자들과 전쟁을 하기 싫어 후퇴하는데 테란은 저그를 발견하고 이렇게 얽히고 꼬여 전쟁을 한다는 스토리야. 본래 더 있지만 나는 스토리를 쓰려고 하는게 아니라 개발과정을 보려고 쓴거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본래에 스타크래프트는 이런 설정이였어. 몰론 이때는 스토리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던 때니까 이렇게 유닛이 뒤섞인 것 같아.

 

 

소개스크린샷.

폭발 임팩트가 아주 멋있다!

아마 저 시조새 같은 것들은 뮤탈리스크로 추정돼.

 

 

다음 짤은 현대게임에 익숙하여 배틀필드4나 크라이시스3 파크라이3 같은 눈정화게임을 하는 아이들에겐 혐오일 수도 있어.

 

 

 

 

크립이 왜 파란색인지 모르겠다;;

어찌됐든 저기 초록색 머가리를 달고 있는 공격력 4의 오버로드가 보이네.

그리고 그 밑에는 드론이야.

 

이 때의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의 엔진기반으로 만들어져

 

E3가 "저거 워크래프트2 짝퉁 아니노? 블리자드 OUT!" 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비난을 받았어.

 

 

드론이 자원을 채취해가고 있네.

버전이 바뀌니까 크립색깔이 바뀐 것 같다. 저기 보이는 운석에 가시 박힌 것이 미네랄이야. 이때는 미네랄이 자원개념이라 가스 이런것은 없었어.

 

 

이기이기 드랍쉽 직무유기 아니노?

1997년 알파 버전인데, 이때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많은 발전이 되지. 가스가 생겨났어. 

골리앗이 소형유닛이라 8칸을 들어 갈 수 있나봐. 현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드랍쉽을 키운 모습이야.

 

이번엔 프로토스.

 

아비터가 캐리어 만하네.

여기서 잠깐! 이상한점 발견 못했노?

드라군의 초상화가 질럿의 초상화라는 거지! 이때는 프로토스든 테란이든 저그든 초상화가 통일되었어.

 

 

이때는 골리앗이 레이저를 쐈었어. 그리고 탱크가 생겼고 더 멋있어졌지.

그나저나 드라군 오줌싸노? 공격모션 왜 저렇게 만든 건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드라군의 포가 달라졌어. 골리앗도  미사일을 왔지. 야! 신난다!

 

 

화질이 구려서 미안하다!!!!

 

보다시피 건물은 6개. (커멘드, 배럭, 팩토리, 엔지니어링 베이, 머신 샵, 파워 스테이션)

유닛은 5개. (사이언스 베슬, 드랍쉽, 레이스, 벌쳐, 마린) 이였지. 으응? 일꾼과 탱크가 없네? 아마 이 사진에는 없는 듯 해.

 

 

이번에는 프로토스야. 미안해서 화질 좋은거 찾았다.

넥서스가 스타크래프트2의 우주공항 같이 생겼네. 그리고 지금의 프로토스와 비교하면 유닛 숫자가 굉장히 적어. 아마 공중유닛은 넥서스에서 나온 것이라고 추정돼.

 

 

그리고 마침내 발전하고 발전하여 이렇게 돼.

포지에 이상한 업그레이드가 많지? 왼쪽 맨 위 첫번째는 포톤캐논 공격력 업그레이드야.

 

 

마침내 긴 개발 끝에 스타크래프트 발매!

 

당시 전략게임의 그래픽 혁명이라 불리울 정도로 그래픽이 좋았고, 대성공을 거두었어.

각각의 3종족의 개성,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지만 밸런스 조절, 테크트리의 차별을 두어 인기가 높아졌어.

특히 한국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 시절 피시방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사람들만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귀한 몸이셔.

그러나 블리자드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새로운 확장팩을 준비하게돼.

 

메딕이 레이저로 치료했지. 아마 게임에서 이걸 구현하려면 바이오닉할때 안구건조증정도는 고민해야 할 정도였을 것 같아.

럴커의 모습. 가시가 아니라 못같다.

발키리 얼굴 ㅍㅌㅊ?

이 때에는 꼬추를 들고 당당히 싸움을 하는 발키리형님이셨다. 발키리 스킬은 발키리용 스팀팩.

 

디파일러와 퀸의 공격력이 생겼어. 이름은 각각 베놈, 쐐기벌레. 퀸은 뮤탈과 똑같은데 쓰리쿠션이 아니고 공격속도도 느렸어.

하지만 이마저도 삭제되게 돼.

건쉽.

 

발키리 + 공중스플 + 지상스플

 

그야말로 뽑으면 다 뒤지는 전설의 유닛이지. 하지만 밸런스 문제로 진압되어버려.

발키리 미사일이 파란색이네.

울트라리스크의 스킬이 있었어. 이게 뭐냐면 일꾼이나 비공격유닛이 공격 1순위가 되고 방어력이 1 오르는 스킬인데, 이러면 테란의 메딕과 SCV가 죽어나갈 것 아니냐. 밸런스 문제로 진압.

 

당시 파이어벳이 죽을때의 모션. 이게 더 나은데 왜 바꾼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을 거쳐 탄생한 브루드워!

이기이기 오리지날보다 인기가 더 좋아지고

게임전략이 바뀌는 결과를 낳은거 아니겠노!!

 

또한 캠페인에서도 각 종족관의 연계성이 향상되어 스토리가 더욱 탄탄해졌어.

 

뭐... 이렇게 스타크래프트는 막을 내리나 싶었으나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2 제작을 발표하게돼.

 

KIA~~ 신명나노! 응디 흔들어라!

 

 

 

 2005년 당시. 그래픽 변경이 눈에 띄여.

 

 

 

 보면 광원도 생겼는데, 그림자가 좀 어색한 부분이 있지? 기술적 문제일 것 같아.

 

 

음.... 그리고 건물이 더 복잡하게 되었어. 엔지니어링 베이는 왜 저렇게 좆만해 진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침내 파편까지 생겨났다! YA! FEEL SO GOOD!!

 

 저그 진영. 크립이 포도주스 흘린것 같네.

이때에는 그냥 브루드워 건물의 3D버전일 뿐 바뀐것이 하나도 없다!

몰론 유닛은 맹독충이 갓 생겨났지.

 

그리고 KIA~!! 엄청난 그래픽 발전과 변경모습이 굉장히 눈에 띄인다!

명불허전 갓토스 ㅎㄷㄷ

건물의 외형이 바뀐 것도 특징이야.

캐리어는 아직 바뀌지 않은 것 같아. 저때가 참 멋있었는데 말이야....

 

그리고 2007년, 그래픽 변화가 일어나고 이렇게 된다 이기야!

 

그리고 고뇌와 밸런싱을 거쳐 2010년.

 

스타크래프트2 출시!

24시간안에 100만장이 팔리며 2012년도에는 600만장이 넘어갔어.

이렇게 해외에서 대성공을 거두니 한국에서도 대성공을 이룰 뻔 했으나

Kespa와 블리자드의 불화, 병행리그, 프로팀 수준과 수 하락, 팀의 구조조정, 선수들의 은퇴가 이루어졌어.

그리고 무엇보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이 스타크래프트를 압박했지.

 

 

블리자드는 이런 것 따위 무시하고 군단의 심장 개발에 들어갔어.

 

 

개발 도중 이상한 루머도 나돌았어.

 

벙커가 감염이 되고 럴커를 대체할 유닛이 생기며 약탈자가 멀티플레이어 유닛으로 된다 등등 수많은 루머가 나돌았지.

 

그렇게 2012년 9월 21일. 한국에서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게 돼. 또한 많은 연기 끝에 9월 30일. 베타키 당첨자들을 공개했어.

 

그렇게 2013년 3월 12일. 군단의 심장이 출시되지.

 

하지만 또 다시 리그오브레전드의 벽은 넘지 못했어.

 

 

공허의 유산은 블리자드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확장팩이야.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지.

일단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요약하자면

 

1. 스토리가 상당히 암울함

 

2. 스토리가 마치 영화 300

 

3. 플레이어는 부족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게임 진행 상황이 바뀜.

 

4. 기존의 일부 유닛 제거, 새로운 유닛 추가

 

5. 액션이 끊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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